곰곰이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영상의학과는 X-ray 촬영을 포함한 고해상능의 전산화단층촬영(MDCT) 영상과 , 인체의 자기장의 변화를 이용하여 인체내부의 병소를 찾아내어 사진으로 보여주는 최신 3T 자기공명(MRI) 영상, 초음파영상, 원격 영상진단, 영상저장 전송체계 (PACS), 디지털 촬영술을 이용한 첨단 영상진단기술을 바탕으로 영상 검사와 판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에 민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성 및 임상 증상과 진찰 소견 등을 고려 최적의 검사종류를 선택하고 검사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소아영상의학과에서 근무하는 최고의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여 빠른 검사와 판독을 통해 환아 모두 질병을 조기에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귀로 들을 수 없는 주파수가 높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영상을 만드는 것이 검사의 기본 원리로 소아의 복부, 비뇨생식기, 갑상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장기에 초음파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복부검사를 하는 경우 일정 시간동안 금식이 필요 할 수도 있으나 신장, 방광, 생식기만을 검사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특별한 합병증은 없고 통증을 유발하는 검사는 아니지만 환아가 울거나 보채는 경우 검사가 힘들어 지거나 검사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칠곡 경북대병원 1층 초음파 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color Doppler 및 3차원 영상 재생이 가능한 6대의 최고급 초음파 촬영기를 이용하여 최고의 의료진이 자랑스럽게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
자기공명영상 (MRI)이란 자기장을 발생하는 커다란 자석통 속에 인체를 들어가게 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신체부위에 있는 수소원자핵을 공명시켜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측정하여 컴퓨터를 통해 재구성하여, 영상화하는 기술입니다.
MRI는 X선 촬영이나 CT와는 달리 비전리 방사선인 고주파를 이용하는 검사이므로 인체에는 사실상 해가 없다는 것이 중요한 장점 중의 하나이며 조영제 없이도 CT에 비해 체내 연부조직의 대조도가 뛰어나며 수소원자핵을 함유한 조직의 생화학적 특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움직임에 민감한 검사이기 때문에 소아의 경우 적절한 진정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 (CT)과 비교하여 뇌조직에 대한 해상도가 좋고, X선에 대한 노출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근래에 더욱더 강한 자장으로 자기공명영상 기기가 만들어지고 있어 이에 따라 뇌조직에 대한 해상도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크게 뇌 자기공명영상(MRI)과 뇌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A)로 나눌 수 있으며, 뇌 자기공명영상(MRI)은 검사 목적에 따라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검사할 수 있고, 뇌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A)은 혈관을 보는 검사입니다. 허혈성 뇌경색, 두개 내 출혈, 동맥류 등 뇌혈관 기형, 뇌종양, 뇌염증성 질환, 뇌백질 질환, 간질, 선천성 뇌질환, 두뇌 외상 등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자기공명소장조영술은 특별한 기법을 이용한 최신 기술의 MRI 검사 중 하나이며, 조영제를 이용하여 소장에 대한 자세한 영상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출혈, 농양, 장폐쇄, 협착, 천공 등의 합병증을 발견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요로조영술은 X선에 대한 노출 없이 비침습적으로 요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상소견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특히 소아 환자나 신부전증이 있는 경우, CT에서 사용하는 요오드성 조영제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 요로폐색, 혈뇨, 선천성 기형 등을 진단하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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